저 산너머 해님이 붉게 단장하고 방긋 인사를 할 때쯤
습지의 푸른 들판에 안개가 자욱히 내려오기를...
오늘은 바람이 안개를, 구름이 해님을
하지만 바람은 다른 하나를 나에게 보여주었답니다.
푸른 들판을 조용히 흔들어주고
풍차를 쉬지 않고 돌게 해 주네요.
20. 0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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