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주상절리(서석대와 입석대) 천연기념물 465호 입석대는 장불재에서 정상방향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고도 960~1,000m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입석대는 5~8각, 둘레 6~7m, 높이 10여m의 독립된 돌기둥 수십 개가 수직으로 하늘을 찌르듯 솟아 있으며 입석대의 가장 큰 특징은 육각기둥의 거력들이 약 20m에 걸쳐 수직으로 솟아있다는 것이다.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중생대 백악기에 발생한 화산 활동의 산물로서 용암이 냉각·수축하면서 굳어져 만들어졌다. 21. 0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