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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곡지 풍경들

꿈나라1220 2024. 11. 19. 13:20

대학시절 생각이 난다
휴일이면 부모님곁으로 달려갔었다.
힘들게 두 분이 농사짓는 것이 안타까워
아버지께서 노년에  고향에 내려가셔서 
여러가지 과수들을 조금씩... 
조그마한 과수원을 ...
과수원앞에 송곡지만한 저수지가 있었다
늘 방문을 열면 저수지옆으로 기차가 지나 가는 풍경을 물꾸러미 쳐다보던 
그 시절이 그립다
며칠있으면 아버님 기일이다
송곡지가 나에게  부모님을 더욱 뵙고 싶고 그립게 만든다
이곳에서 멀지않은 곳에 잠들어 계신다
겸사겸사 난 이곳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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