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노출 481

그물

오랜만에 카메라와 함께 나들이를...주차장에서 멀지 않은 곳 움직임이 많지 않은 곳을 찾아이곳을 선택하였다.조금 늦었다.어둠 속에서 밝아오는 세상을 만나려고 했는데...하늘은 붉은빛으로서해대교의 불빛이 희미하고벌써 바닷물이 많이 들어왔다 빠르게 움직이지 못하는 서툰 몸으로 겨우 삼각대 위에 카메라를 올리고 밝아오는 아침을...바닷물이 밀려오는 장면을...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25. 05. 14.

장노출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