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진

기차길옆 오막살이...

꿈나라1220 2017. 8. 30. 15:23

난 어릴적 철길옆에 살았다.

시계가 자기 역활을 못하였다.

기차소리에 시간을 알 수 있었기에

시끄러운 증기 기관차 소리가  자장가처럼 들으며

가끔은 위험한 철길도 거닐어 보기도 했었다.

지금처럼 기차가 빠르지 않기에

멀리서 기차소리가 들리면 제빠르게 피하면서 ...








17. 0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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