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적 철길옆에 살았다.
시계가 자기 역활을 못하였다.
기차소리에 시간을 알 수 있었기에
시끄러운 증기 기관차 소리가 자장가처럼 들으며
가끔은 위험한 철길도 거닐어 보기도 했었다.
지금처럼 기차가 빠르지 않기에
멀리서 기차소리가 들리면 제빠르게 피하면서 ...
17. 0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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