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위궁재사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높은 당대석 기단으로 감싸고 있는
전통 한식 목조 가옥으로 조선 23대 임금 순조 딸 복온공주와
부마 창녕위 김병주의 제사를 지내기 위한 건물이였어요.
창녕위 손자 김석진이 일본의 남작작위를 거절하고
울분을 참지 못해 순국 자결한 곳이기도 한
한과 억울함이 묻어나는 곳이죠.
원래는 훨씬 오랜 전에 인조반정 공신 영의정 신경진의
별장이였다는 굉장히 오래됐는데도 터가 남아있다.
17. 1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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