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암은 1998년도 천수만이 바라보이는 해변가 언덕위에 지은 사찰이라고 합니다.
부상교는 2009년 늦은봄에 건립 되었다고 하며
부상탑은 부상교를 손수 만든 경험이 있는 안면암 불자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 하였다고 합니다.
뗏목은 가로 16m, 세로13m, 높이1.1m 이며 7층탑 본체의 높이는 11m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탁트인 천수만의풍경과 함께 조기를 널어 말리던 곳이라 하여
이름 붙은 조구널섬과 여우섬, 그 사이에 위치한 부상탑이 조화를 이뤄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썰물때는 물론 밀물때에도 이동이 가능한 부교를 따라, 조구널섬과 여우섬을 걸어 볼 수 있고,
마침 썰물 때라 섬 중간에 놓인 부상탑도 둘러 볼 수 있었다.
20. 0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