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이제 제주생활을 시작으로
처음으로 바닷가에서 해녀할머니들을 만났다
까만 잠수복을 입으시고 허리에 공을 메시고 바닷속으로 무엇을 잡으로 들어가신다
할머니들 많이 잡아오세요.
난 바닷물에 손을 담그어 보았다.
물은 차다 할머니들께서는 춥지 않으실까?
다시 차를 타고
아름다운 동백꽃도보고
우리가 먹을 유기농과일을 사려고
아주넓은 경흥농원을 찾았다.
하지만 동백꽃은 그리 아름답지못하지만
할아버지 목마를 타고 동백꽃구경을
난 예쁜동백꽃을 나의 머리에 올려 동백꽃아가씨로
우리를 반겨 안내해주려고 마중을 나온 바둑이는
귀여운 강아지를 낳았다.
참 귀엽고 신기하였다.
할머니 말씀으로는 바둑이는 늘 손님이 오시면 반겨주며안내를 해준다하셨다.
제주도 위미초등학교
방학이라 조용하다
잔디밭 운동장 마음껏 뛰어놀기를 원하신 할머니께서 축구공을 준비해오셨다.
마침 이 곳 제주도 오빠한명과 축구도 신나게하고 과자도 나누어 먹으며 이야기도 나누었다.
줄겁고 신나는 제주여행 첫날을 마치고
귀가길에 잠시 바닷구경
슈퍼서 맛나는 것도 사서 숙소로 고고
20. 01.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