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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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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4. 11:03
조용한 겨울바다
혼자 아직은 차갑지않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파도소리를 노랫소리로 생각하며
나를 데려다 줄 택시가 올 때까지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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