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신축년 새해 해돋이

꿈나라1220 2021. 1. 5. 00:56

2021. 01. 01.

또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른 새벽

해맞이를 대청호로 동해가 아니라

대청호에  도착할 때쯤  호수 주변은 구름이 가득하여  어두웠습니다.

어두운 하늘에서 해님이 얼굴을 내밀 수 있도록

구름님들이 잠시 살짝 비켜주시네요.

구름님 감사합니다.

해님을 만나 올 한 해가 기분 좋게 시작되었답니다.

원하지도 않은 나이가 또 한 살 많아졌습니다.

좀 더 멋진 성숙한 사람으로 살라가야  할 텐데...

 

21. 01.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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