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사(善德寺)
한라산 아래 자리 잡고 있으며
창건 연대는 미상이나,
1870년경 쌍월선사(雙月禪師)와 응월화상(應月和尙)이 수행하셨던 도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덕사는 중창 과정에서 전체 건물이 목조로 이뤄졌으며,
우리나라의 보편적인 가람 양식을 잇고 있으며
제주석을 이용한 5층석탑이 건립되어 있습니다.
선덕사에는 중요한 불교문화유산인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목판 본류(木版本類) 3 책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이 경전은 고암 대종사가 전하여 준 것으로서, 이미 그 문화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어
2003. 7. 2일
제주도지정유형문화재 제19-1호 대자암판 묘법연화경 권 3~4.1 책.
제19-2호 화암 사판 묘법연화경 권 4~7.1 책.
제19-3호 갑인자판 복각 묘법연화경 권 1~2.1 책.
등이 각 각제 주도 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 보존되고 있습니다.
또한 2005. 3. 16일에는 『선덕사』가 서귀포시 향토유형유산 제3호로 지정되었으며,
2005. 10. 5일에는 『선덕사 대적광전』이 제주도지정문화재 문화재자료 제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선덕사는 부처님의 무한한 자비심과 깨달음 그리고,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아름다운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사찰이라 합니다.
21. 0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