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사진

예당호 좌대에서 바라본 별

꿈나라1220 2021. 11. 12. 19:03

2박 3일 예당호 좌대 출사 여행을

낛시를 좋아하는 사람만 가는 줄 알았던 호수의 좌대

어쩜 2박 3일 유배되었는지 모른다.

날씨가 시시때때 변화였다.

비가 오다가

잠시 해님이 얼굴을 보여주다가

구름이 하늘을 가리다.

마지막 3일 차 새벽하늘이 맑다

푸른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

좌대는 흔들린다.  누구인가가 조금만 움직여도

그래도 한번 담아 보고 싶었다. 한컷의 별 사진을 담기에는 아쉬워

별 궤적을

 

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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