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서울의 하늘이 맑지 못하다
성수대교를 넘어 집으로 오는길 하늘의 해가 나의 눈에 들어와
갑자기 핸들을 돌려 서울의 숲으로 방향을 바꾸웠다.
서울의 숲에 도착하였을때는 이미 해는 구름속으로 숨어 버렸다.
발길을 돌리는 순간 다시 해는 나 여기 있다하며 나를 불렸다
맑은 하늘의 해가 아니기에
난 이 해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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