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여행
오늘은 아침 아침식사를 초대받았다.
펜션에서 일찍 일어나
초대받은 교수님 댁으로...
담 아래에 핀 양귀비화분에 잘 자라고 있는 블루베리와 함께
정성 어린 시골 밥상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백 교수님의 어머님께서 손수 차린 둥근 아침 밥상이
나를 잠시 과거의 시간으로 초대해 주었다.
어릴 적 어머님이 가족들의 등교와 출근을 위하여 차려준 아침밥상
가족들과 함께 둥근상에 둘러앉아 얼굴을 맞대고 식사하던 시절로...
맛난 식사와 즐거운 아침시간을 제공해 주신 어머님 감사합니다.
22. 0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