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노출
며칠 전 보름달 아래서 반딧불을 담아보았다.
오늘은 달님이 보이지않는다 구름이 얼굴을 못 내밀게 방해하여
난 그 소식에 밤길을 달려 다시 구둔역으로 재도전하려고 달렸다.
요정들은 늦은 밤 에서야 나들이 나오기를 시작하여
조금은 힘들었지만 아름다운 요정들과의 시간은 즐거웠다.
22. 0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