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아쉬움

꿈나라1220 2022. 11. 26. 05:43

연둣빛 새싹이 얼마 전 인사한 것 같은데...

초록빛으로 울긋불긋 아름다운 빛으로

이제는 색 바랜 잎들이 하나둘씩

앙상한 가지로 서서히

벌써 또 한 해의 가을이

손을 흔들며

떠나고 있습니다.

또다시 오겠지만 

아쉬움이...

 

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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