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만회 고택
어릴적 추억이 느껴지는 골목과 담장
한옥 숙박이 조금은 불편함이 느껴졌지만
어릴 적 엄마가 손질한 하얀 풀 먹인 이부자리그때는 이부자리에 들어 갈 때 차가운 느낌이 싫었었다그래도 잠시 후면 따뜻함으로 나를 감싸주었던 추억의 이부자리 같다하얀 정갈한 이부자리 얼마만인가
만회고택
1984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집은 조선 말기의 문신 봉화현감·김해부사를 거쳐 내직인 승정원의 우부승지를 지낸 김건수(金建銖)가 살던 집이다.
그가 사랑채인 명월루(明月樓)를 지었는데,
1850년(철종 1)에 중수한 바 있다.
안채는 김건수의 6대조가 입향하면서
여기에 살던 여씨(余氏)에게서 매입하였다고 한다.
23. 0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