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 잠겼다.
툇마루에는 먼지가 뽀얗게 앉은 편지
오랫동안 주인이 외출 중인 것 같다
어디를 가셨나?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난 것 같다.
뜰의 꽃들은 지기 전에
주인이 돌아오시기를...
바라고 있을 것 같다
24. 06. 02.
'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량포구의 아침풍경 (0) | 2024.06.08 |
---|---|
저녁시간 (0) | 2024.06.06 |
외암리마을의 오후풍경 (0) | 2024.06.06 |
파도리 (1) | 2024.05.30 |
ROAD (0) | 2024.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