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위로 별들이 반짝인다. 맑은 하늘의 별들이 내려와 마치 내 품에 안길 것 같다 조용하고 한적하다 모처럼 별사진을 제대로 담을 수 있을 것 같다 아이고 어쩌나 시간이 지날수록 데이트하는 젊은이들의 불빛 더욱더 난감하다 카메라가 서있는 철길 건 너목들 자동차가 지나가 야한 다한다. 어쩔 수 없이 카메라를 옮겨야 한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 밤은 점점 깊어지고 귀가 시간이 너무 늦을 것 같아 다음을 기약하며 원하는 사진을 담지 못한 채 발길을... 22. 0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