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단풍아래 아침운동을 하고 오는 길 아침에 내리는 햇살에 빛나는 예쁜 단풍들을 늘 아쉬워하며 지나쳤었다. 어느새 많은 단풍들은 떨어지고 아저씨들의 빗자루에 쓸리는 예쁜 단풍들은 자루에 담기는 안타까움을 오늘은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곱고 예쁜 단풍 아래 형아의 등에 업혀 단풍들과 무슨 이야기를 할까 궁금해하며 나의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20. 11. 09. 일반사진 202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