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데로 지난해 사진들을 모아 책을 한 권 만들었다. 만족스럽지 못한 사진 들이지만 책으로 나의 품에 안겨진 사진들은 사랑스럽고 고맙다. 한 컷 한컷 좀 더 정성스럽게 카메라에 담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게해준 책이다. 장노출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