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청령포

꿈나라1220 2024. 10. 16. 21:08

이번 여행은 영월

해는 서서히 지고 어둠이 찾아들 때

갑자기 달리던 차의 방향을 계획에 없던

청령포로  돌렸다.

몇 년 만인가?

 많이 변했다

 

어린 단종

아무도 없는 저 작은 섬에서  

홀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어둠 속으로 접어들 때 

얼마나 외로웠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2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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