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토왕성폭포
45년만에 개방된다는
그저 기대반 나들이 반의 마음으로 출발하였다
첫날이라 복잡할 것을 생각하며
그리고 눈이 덮인 설악산을 그리며
역시 등산객들은 많았다.
천천히 기다리며 구경을 하며 오르니 힘은 들지않았다.
전망대 인구밀도는 무척 높아 사진 촬영은 무리였다.
그래도 좁은틈을 찾아 찍어 보았지만 바람이 방해한다.
많은 사람들은 기대가 큰는지 실망하는소리가 여기 저기 들린다.
조금은 아쉽지만 발길을 돌렸다
내려오는 것도 만만치는 않았다
내려와 개울가 물소리를 들으며 간단한 점심을 먹고
여유를 즐기다 갑자기 욕심이 나
흔들바위를 향하였으나 시간이 촉박하여 가지는 못하고
겨우 먼 발치에서 울산바위만 바라보고 발길을 돌려야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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