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햇님에게 안녕을 고하고파
산을 올랐다
나무가지 사이로 간간히 보이는 둥근해님에게 인사를 나누며
열심히 올랐으나 안타깝게도 햇님은
나를 못기다리시고 구름속으로 들어가버리셨네
"안녕히 가세요"
이 한마디 못 전한 아쉬움...
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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