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호텔주변을
주차장의 차들이 밤새 맞이한 눈으로
눈만 빠꼼히, 두손을 하늘을 향해 들고
"나 어디 있니" 하고 숨박꼭질한는 느낌을 주었다.
서울에서는 밤새 눈이내렸을 때는
설레이는 마음이었다
눈많은 이곳에서도
여행의 하룻밤을 지나서인지 아직은
그런 마음이다.
17. 02. 02
아사히카의 아침거리에서
이른 아침 호텔주변을
주차장의 차들이 밤새 맞이한 눈으로
눈만 빠꼼히, 두손을 하늘을 향해 들고
"나 어디 있니" 하고 숨박꼭질한는 느낌을 주었다.
서울에서는 밤새 눈이내렸을 때는
설레이는 마음이었다
눈많은 이곳에서도
여행의 하룻밤을 지나서인지 아직은
그런 마음이다.
17. 02. 02
아사히카의 아침거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