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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과 여행
해외여행

블레드섬으로 가다

by 꿈나라1220 2017. 5. 16.

여행일정에 없는

블레드성에서 멀리 바라본 블레드 섬으로

플레티나라는 나무목선 배를 타고

우리가 탄 뱃 사공은 우리나라 tv 방송에 나왔다고 한다.

200년이 넘는 역사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23척만 허가있으며 섬에는 99계단이 있다.

이계단을 가이드의 농담인지

  신부가 신랑을 업고 오르면 백년해로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섬에는 역사가 천년이 넘는 성모 승천교회가 자리잡고 있으며

9-10세기경 슬라브 신화 속 지바 여신의 신전이 있었던 곳으로

그러나 종교전쟁으로 인해 신전이 파괴되고

몇 차례의 부침을 격고 17세기에 이르러

지금의 바로크 스타일교회가 완성되었다고 한다.

교회안에는 행복의 종을 울리는 밧줄이 있었다.

이 밧줄을 당겨 종을 세번 울리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이야기도 ...

이 호수는 율리안 알프스 만년설이 녹은 물로 이루어진 빙하호이다.

호수의 경관이 뛰어나 구 유고연방 티토 대통령이 이곳에 별장을 두었다고 한다.
























17. 0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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