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피해 강가로
역시 이곳도 여름이다.
비가 적어 건조한 날씨이지만 덥기는 덥다.
우리나라처럼 끈적끈적하지는 않다.
갑자기 계획에 없는 강을 찾아 달렸다.
몽고인들도 휴가철이라 바다가 없는 몽고는
강가나 산속 그늘을 찾아 즐기는 것 같다.
이 곳은 길이 따로 없는 것 같다
넓은 벌판을 달리면 길이 되는 것 같다.
덩커덩 덜커덩 달리다 보니 어느새 강에 도착하였다.
강이라기보다는 조금 큰 개울가 같은 느낌...
17. 0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