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흐린날 오후
창경궁을 찾았다.
횡재한 기분이다.
생각지도 않은 하얀눈이
펑펑 하늘에서 내린다.
잠시 어린이가 된 기분이었다.
아름다운 모습들이 나의 눈에
둘이서 둘이서
다정한 모습들이 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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