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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과 여행
들꽃사진

16.03.04 너도 바람꽃

by 꿈나라1220 2016. 3. 5.

너도 바람꽃

누가 꽃의 이름을 지었을까?

왜 너도 바람꽃이라 지었을까?

아직도 다 녹지 않은 차가운 땅을 뚫고 

살며시 고개를 들고 나온다

이 작은, 이 가냘픈  

아무런 힘도 없을것 같은 어린 꽃이

카메라를 들지않은 사람에게는

쉽사리 지나칠수 있는 아주 작은 꽃

이꽃을 찾아 아직은 하면서 혹시나로

난 무갑사의 계곡을 찾았다

반갑게도 꽃들은 나를 기쁘게

고개를 들고 세상구경을 나왔다

덕분에 오늘하루는

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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