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진을 왜 찍는가?
다시 한번 퓰리처상 사진전 관람을 한 후
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자신만을 위한 기록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세상에 알리고 싶은 사명감
험난한 위험을 무릅쓰고 셔트를 눌리는 분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나에게 카메라는
아직은 새로운 세상을 접하는 도구일 뿐
목적을 갖지 못한 것 같다.
그래도 렌즈를 통하여 보는 세상은 즐겁다.
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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