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밤을 손자와 함께 지낸다.
손자방에 손자와 나란히누워
잠들기 전에 이야기를 나눈다.
5살 나이의 손자이지만 제법 이야기 통한다.
이야기를 나누는 잠시 손자는 꿈나라로 가버렸다.
그리고 혼자 창을 바라보는순간
하늘의 구름과 달이 나를 부른다.
갑자기 카메라를 찾았다.
창을 통해보는 화각은 그리 생각만큼 나오지 않았다.
몇컷을 찍고 잠시 다른일로 창을 벗어나
다시 창에 온 순간 구름이 모두 어디로 . . .
나에게 한마디도 않고 다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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