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을 다녀오는 길
월정사 숲길을
하얀 눈으로 터널이 이루어졌을 아름다운 숲길을 걷고 싶었지만
눈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았다.
조용한 겨울 숲길
혼자만의 시간을 마음껏 즐기며
즐거운 시간으로 힐링을...
나에게 미소 지은 얼굴로 안녕하며 손짓을...
무섭고 외롭게 밤이 면 추울 텐데
내일 이면 사라질지도 모를 아름 더운 새 한 마리
친구들과의 겨울 여행인가 보다
너의 삶은 얼마나 되었니?
많이 힘들었나 보다
이제 누워 편히 쉬렴
23. 0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