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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18일째 말과의 교감

by 꿈나라1220 2023. 4. 21.

밤새 어두움 속에서 

들판에 서서 외로이

새벽에 주인님은   밤새 안녕하며 

찾아와 밤새 인사를 고하며 먹이를 주지만

말들은 

촉촉한 이슬맞은 싱싱한 풀을 아침 식사를...

나에게

식사 방해하지 말라는 눈빛을 ...

 

 

23.  0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