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헤치고
길을 나섰다.
일출과 운해를 기대하며
운길산 수종사로
가파른 길을 오르기도 전에
차를 멈추게 하였다.
차 한 대가 길 가운데 올라가지 못하고 멈추어서
나의 길을 막지 않은가
한참을 기다렸지만
나의 길은 열리지 않고
해는 이미 떠 올랐고
오르막을 걸어서 올랐다
아침산책지 고는 힘들었다.
23. 11. 07.
어둠을 헤치고
길을 나섰다.
일출과 운해를 기대하며
운길산 수종사로
가파른 길을 오르기도 전에
차를 멈추게 하였다.
차 한 대가 길 가운데 올라가지 못하고 멈추어서
나의 길을 막지 않은가
한참을 기다렸지만
나의 길은 열리지 않고
해는 이미 떠 올랐고
오르막을 걸어서 올랐다
아침산책지 고는 힘들었다.
23. 11.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