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05
편지
난 어릴 적 편지를 즐겨 썼다.
부모님, 형제, 친구들에게
편지 써 본적이 가마득하다.
편지를 쓸 때는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상대방에게 이야기도 나누며
써내려 갔다.
그립기만 하다
편지를 써도 보낼 곳도 없고
읽으며 반겨주실 부모님이 …….
친구들에게도 편지가 써지질 않는다.
그 시절 그 감정이 어디로 갔을까?
16.09.05
편지
난 어릴 적 편지를 즐겨 썼다.
부모님, 형제, 친구들에게
편지 써 본적이 가마득하다.
편지를 쓸 때는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상대방에게 이야기도 나누며
써내려 갔다.
그립기만 하다
편지를 써도 보낼 곳도 없고
읽으며 반겨주실 부모님이 …….
친구들에게도 편지가 써지질 않는다.
그 시절 그 감정이 어디로 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