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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꿈나라1220 2024. 2. 7. 21:21

아름다움으로 나의 몫은 다하였다

기쁨을

즐거움을

분위기를 위하여

축하하는  나의 임무를

함께 하던 친구들은

나 혼자만을 두고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

밤새 내리던 차가운  비를 혼자 맞으며 추위에 떨었다

이제 해님이 나를 따스하게 포근히 감싸주어 

다시 난 살아난다.

 

 

24.  02.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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