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노출

새벽바다

꿈나라1220 2024. 2. 12. 22:16

명절이 되어도

 이제 고향에 가도 부모님 께서도 계시지 않아

명절이면 집에서 보낸다.

연휴 동안 많은 사람들은

고향을 찾아, 부모님을 찾아 

피곤함도 잊은 채 설렘을 갖고 막히는 길을 뚫고 

고향으로 달린다.

그때가 그립다.

 명절이 되면 난 그때를 그리며 어디론가 가고 싶어 진다.

오늘은 막히지 않는 새벽 길 영종대로를 잠시 달려

새벽바다에 들어오는 바닷물을 잠시 담아 보았다.

 

 

24.   0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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