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외암리마을골목길
7월의 외암리 마을 동네 어귀 연꽃들이 방긋방긋 웃으며 동네를 찾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네요. 골목길 돌담 위에서는 능소화들이 함박웃음으로 인사를 하고요. 초록빛 들판에서는 벼들이 바람에 스치는 박수소리로 우리들을 반겨주는구요. 담장 위에 노란 호박꽃, 하얀 박꽃, 여러 가지 꽃들도 함께 미소 짓는 마을 3월에 손주들이랑 돌담길과 체험 교육하려고 찾았지만 코로나로 입장 금지라 아쉽게 발길을 돌렸었는데 주말이라 많은 사함들이 외암리를 찾았답니다. 이곳을 다시 찾기 위해 오늘은 가족모임을 외암리로... 시골 툇마루에서 둘러앉아 어린 시절 이야기와 청국장과 김치전을 반찬으로 맛난 점심식사를 하였답니다. 주인님의 재미나는 재치 하나 이야기하면 왕복 셀프 5000원 즉 주방에서 툇마루까지 모든 서빙을 스스로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