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내다리
덥다 시원한 곳을 찾아 금강 줄기의 내를 찾아 하룻밤을 쉬려고 미내다리를 찾았다 하늘이 맑으면 텐트 밖으로 별을 보며 별은 구름의 방해로 ... 개울가에는 밤새 더위를 피해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과 함께 23. 08. 20. 논산시 채운면에 있는 조선후기 강경의 송만운과 황산의 유승업 등이 축조한 석교 다리. 이 다리가 놓여 있는 하천을 미하(渼河)라고 부른 데서 다리이름을 미내다리[渼奈橋]라고 하였다는 전설이 있는가 하면, 미내라는 승려가 시주를 받아서 만들었다는 데서 그 이름이 연유하였다는 기록이 비문에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