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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과 여행

목포6

제주다녀올께 밤새 어둠을 헤치고 달려왔다. 서울에서 목포까지 제주를 향하여 아침 배에 몸을 실은 나에게갈매기들이 인사를 한다 잘 다녀오라고 23. 04. 03. 2023. 4. 9.
유달산의 아침 풍경 23. 04. 03. 2023. 4. 9.
유달산 동백꽃 아직은 가지 않았다. 동백꽃들이 떨어지지 않은 꽃, 떨어진 꽃 모두 아침햇살에 더 아름다움을... 23. 04. 03. 2023. 4. 9.
유달산 일출 23. 04. 03. 2023. 4. 9.
유달산 여명 제주살이를 향해 밤새 목포로 이른 아침에 도착하여 항구로 가기 전 잠시 유달산을 ... 23. 04. 03. 2023. 4. 9.
목포 갓바위 갓 바위의 전설 한 젊은이가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갓바위 부근 부잣집에서 머슴살이를 했다. 그는 한 달 동안 일한 품 삯을 받아 아버지의 약 값을 스려고 했으나 욕신 쟁이 주인이 품 삯을 주지 않아 비통한 심정으로 갓바위 양지쪽에 앉아 먼 산을 바라보고 있는데 마침 이 곳을 지나가던 한 스님이 아버지의 위독함을 일깨워 주었다. 그 길로 단 숨에 집에 돌아왔으나 아버지는 이미 싸늘한 시신이 되어 있었다. 그리하여 젊은이는 아버지가 저승에서나마 편히 쉴 수 있게 갓 바위 양지바른 곳에 아버지를 모시기로 하고 관을 옮기다가 실수하여 관을 바다에 빠뜨리고 말았다. 그 후 젊은이는 천하에 가장 큰 죄를 지었다며 큰 삭갓을 쓰고 하늘도 보지 않고 추위와 더위는 물론 음식도 먹지 않은 채 그자리에서 용서를 빌.. 2021.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