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 아름다움으로 나의 몫은 다하였다 기쁨을 즐거움을 분위기를 위하여 축하하는 나의 임무를 함께 하던 친구들은 나 혼자만을 두고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 밤새 내리던 차가운 비를 혼자 맞으며 추위에 떨었다 이제 해님이 나를 따스하게 포근히 감싸주어 다시 난 살아난다. 24. 02. 04. 일반사진 2024.02.07
빽 방앗간 빽방앗간출사 후 비가 온다 빗소리를 들으며 백방앗간의 장작불이 활활 타는 따뜻한 난로가에 둘러앉아 군고구마도 구워 먹으며 오늘 출사이야기를... 24. 02. 03. 사진출사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