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곽
서울 한양도성(서울 漢陽都城, Fortress Wall of Seoul)은 조선시대한양을 둘러싼 도성(都城)이다. 좁은 의미로는 서울을 둘러싼성곽과 문을 지칭하나, 넓은 의미로는 성곽과 그 안공간을 말한다. 조선 시대에는 줄여서 한성(漢城)으로 불렸으며, 사적으로서의 명칭은 지정 당시 서울성곽으로 정했다가 2011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한양도성은 1396태조에 의해 축조되었고, 세종, 숙종, 순조시기에 보수 공사를 거쳤다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며 상당한 구간이 훼손되었으나, 1974년 박정희 정권 시기부터 복원사업이 진행돼 2013년 기준으로 총길이 18,627m 중 약 70% 구간이 남아 있다. 2012년 11월 23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신청자격이 부여되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