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5일
크리스마스
2년째 길앤미 댄스파티가 반얀트리에서 열렸다
아름다운 드레스와 연미복을 입은 여러 신사, 숙녀들과 함께
올해의 나의 파트너는 4살인 손주
손주는 나를 다른 신사분에게 하물며
할아바지에게도 양보를 하지않았다.
부족하지만 여러 사람들앞에서 잠시 시연도 보이고
올해는 퀵스텝이였다
이것 마져 손주는 시샘을 내어 울어 버렸다.
어릴적 생각도 못해본 나의 중년 모습
행복하고 즐겁다.
줄곤 음악이 나오면 할머니인 나의 손을 잡고 floor로 나갔다.
다리에 힘이 없어질 때까지 열심히 무엇인가를 찾아 노력해보자.
파티를마치고 나온 호텔주위의 야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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