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6.04.24 아침을 깨우는 새

꿈나라1220 2016. 4. 24. 16:03

새벽부터 아름다운 새소리가 창문을 통해 들린다.

아들의 아파트 창밖 나무가지에서

아름다운 새소리가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라고

 

거리를 거니는 동안 건널목신호소리 마저

다양한 새소리로 즐겁게 건너라고 알린다.

전자음보다는 좋은 것 같다.

낮선 곳에서 거리를 거닐 때

만나는 사람들은 나에게 미소를 띄우며 인사를

외국어가 서툰 나는

그저 미소와 함께 헬로로 답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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