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아름다운 새소리가 창문을 통해 들린다.
아들의 아파트 창밖 나무가지에서
아름다운 새소리가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라고
거리를 거니는 동안 건널목신호소리 마저
다양한 새소리로 즐겁게 건너라고 알린다.
전자음보다는 좋은 것 같았다.
낮선 곳에서 거리를 거닐 때
만나는 사람들은 나에게 미소를 띄우며 인사를
외국어가 서툰 나는
그저 미소와 함께 헬로로 답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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