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아직은 덜 익은 밀밭
옛 추억이 생각납니다.
어릴 적 덜 익은 푸른밀이삭을 불에 구워 손으로 비며 호호 불어 밀알을 먹었던 추억
밀알을 먹고난 후 입가는 까만 검정으로
그리고 굽지않은 밀알을 오래도록 씹으면 껌이 귀한 시절
밀의 점성이 껌으로 느낄 수 있었다.
오늘 이 밀밭은
나에게 추억을 기억해 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