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밀밭

꿈나라1220 2020. 6. 10. 19:34

아직은 덜 익은 밀밭

옛 추억이 생각납니다.

어릴 적 덜 익은 푸른밀이삭을 불에 구워 손으로 비며 호호 불어 밀알을 먹었던 추억

밀알을 먹고난 후 입가는 까만 검정으로

그리고 굽지않은 밀알을 오래도록 씹으면 껌이 귀한 시절

밀의 점성이 껌으로 느낄 수 있었다.

 오늘 이 밀밭은

나에게 추억을 기억해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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