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반
웬 차들이 들어온다.
옷들을 훌렁 벗고 수영복 차림으로 모인다.
하나, 둘, 셋...
준비운동을 마치고 풍덩 물속으로 모두들 뛰어든다.
이제 제법 새벽 공기가 찬데
실내수영장이 아닌 야외 수영을 찬 물속을 헤엄쳐 물 가운데 있는 삼봉을 한 바퀴 돌고
삼봉에 있는 정자로 올라가 잠시 즐기시고
모두들 또 하루의 생활을 하기 위해 다시 돌아갔다.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시는 분들 박수를 보내고 싶다.
짝짝짝
20. 0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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