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노출
모두들 기다리다 지쳐 가버린 조용한 밤
12시가 지나 반디들이 밤 나들이를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몇 마리 안 되는 반디들의 밤나들이가
하늘의 반짝이는 별들과
숲 속의 반짝이는 노란 요정들이
나를 기쁘게 해 주었다.
고맙다 반디들아
내년에 또 만나자
23. 0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