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령포 이번 여행은 영월해는 서서히 지고 어둠이 찾아들 때갑자기 달리던 차의 방향을 계획에 없던 청령포로 돌렸다.몇 년 만인가? 많이 변했다 어린 단종아무도 없는 저 작은 섬에서 홀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어둠 속으로 접어들 때 얼마나 외로웠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24. 10. 12. 국내여행 2024.10.16
솔고개 소나무 멋진 소나무 위로 흐르는 은하수를 그리며아름다운 소나무의 모습을 보고 싶어 이곳 찾았다.시기 적으로 그것은 아니지만맑은 하늘에 별들이 어둠 속에서 총총총 빛난다.마침 별자리 공부하러 온 이들 덕분에 가로등불이... 돗자리 위에 함께 누워 하늘의 별들과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았다.나도 그 자리에 함께 누워 보고 싶었다. 24. 10. 13. 별사진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