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린 아침 풍경 아침이면 마당과 골목길을 쓸고 나서 하루를 시작하던 어린 시절특히 눈이 온 아침 이면 더 일찍 일어나 손을 호호 불며 골목길을 쓸었었지이 마을에도 많은 사람들이 빗자루를 들고 집앞 눈을 치우는 모습이 아파트에 사는 나에게는 추억의 시간을 되새기게 한다. 24. 12. 21. 풍경사진 2024.12.25
이천산수유마을의 설경 창밖에 밤새 눈이 조금 내렸다 이른 새벽 혹시나 하고 출발가는 길가에 눈이 생각보다 적어 실망스러운 마음으로...하지만 마을이 가까워질수록 눈이 많아진다어쩌나 오르막을 차가 오르지 못한다고지가 저기인데돌아갈 수도 없다조심스럽게 바퀴 앞의 눈을 치우면서 힘들게 오르막을 통과하여 마을에 도착하였지만 어둠이 채가시지도 않아기다리며 동네를 천천히 한 바퀴... 24. 12. 21. 카테고리 없음 202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