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찾아 밤새 내린 눈 나의 발걸음을 고궁으로 기와지붕에 하얗게 쌓인 설경을 그리며 좀 빨리 도착했다 9시 입장 관리인들은 문을 열기 전에 열심히 위험하지 않게 소복이 쌓인 하얀 눈을 치우신다 관람 길을 위험하지 않게 하지만 조금은 아쉽다 하얀 설경 겨울나라를 보고 싶은 데... 고궁 밖에서 문이 열리 기를 기다리며 24. 02. 22. 고궁 2024.02.23
아쉬움 연둣빛 새싹이 얼마 전 인사한 것 같은데... 초록빛으로 울긋불긋 아름다운 빛으로 이제는 색 바랜 잎들이 하나둘씩 앙상한 가지로 서서히 벌써 또 한 해의 가을이 손을 흔들며 떠나고 있습니다. 또다시 오겠지만 아쉬움이... 22. 11. 20. 고궁 2022.11.26